알버타 주정부 이민 AINP 후기

작성자
양정우 Grande Prairie
작성일
2019-12-05 23:41
조회
112
벌써 랜딩하러 국경에 다녀온지 열흘이 지났는데 잊고있던 후기를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저는 자동차 정비사로 캐나다에서 1년간 경험을 해보기 위해 2017년 11월 29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캘거리에 왔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연말연초에 많은 가게들이 연이은 휴일로 문을 닫고 해당 직종이 1년 중 가장 한가한 시기라 고용을 잘 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비샵들이 Apprenticeship을 등록하여 오랫동안 고용을 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는 것 또한 뒤늦게 알았지만 제가 가진 1년짜리 비자로는 Apprenticeship 과정을 마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망연자실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캘거리에서 지내던 짧은 기간 동안 우연히 알게된 사람들을 통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니 영주권자가 된 후에 제대로 자동차 정비를 시작해보라는 권유를 받게됩니다.
이 권유를 계기로 영주권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추천받은 한우드 이민컨설팅과 영주권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첫 상담 때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온라인을 통해 수집한 정보로 제 나름 논리있게 영주권 진행 계획을 세워서 상담사분들께 설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그게 얼마나 터무니없는 계획이었는지 깨닫고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안전하고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알버타 주정부 이민(AINP)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때 한우드 사무실을 방문했던 일은 조금의 과장도 없이 제 인생을 뒤돌아 봤을 때 손에 꼽히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워낙 이민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 겉햟기식의 정보가 넘쳐나고 실제 현지 상황과 괴리가 있는 경우가 절대 다수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결국 일을 시작부터 668일(실제 영주권 프로세싱 기간은 617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버텨 2019년 11월 25일 영주권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기간을 무난하게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 버텨내기만 하면 영주권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준 한우드 관계자분들과, 특히 진행 과정에서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요구받았던 수많은 서류들을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대행해 주고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빠르게 알려주신 김현식 담당자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원하던 분야에서 직장을 구하고 불안했던 신분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하고 나름의 즐거운 캐나다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높고 새로운 목표를 꿈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민법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누군가는 그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분명 잘 찾아보면 자신의 배경에 맞는 이민 방법이 존재합니다. 캐나다에에서 어떤 경력이나 교육적인 배경이 없던 제가 2년도 안걸려서 이민에 성공한 것 처럼요. 지금도 이민을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들 꼭 성공하시길 바라고 인생에 결코 적지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도전인만큼 혼자 모든걸 헤쳐나가려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실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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